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자동으로 오염도 측정해서 깨끗하게"

(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주방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이 스스로 식기의 오염도를 측정해 세척하는 ‘오토 센서(Auto Sensor) 식기세척기(모델명 DWA-3320D)’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토 센서 채용으로 자동 식기세척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강력세척과 고온헹굼, 살균건조를 한번에 구동,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살균 건조 기능만을 별도로 조작할 수 있어 식기건조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적은 양의 설거지는 상·하단만 선택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2분의1 세척 기능과 자가진단, 히터 과열방지, 역류방지, 자동멈춤(도어 오픈시) 기능 등 다양한 안전 장치가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헹굼, 건조 등 추가 및 예약 기능이 있어 더욱 깔끔하고 간편한 설거지가 가능하고 식기 바구니에 손잡이와 원터치 높이조절 기능을 채용하여 보다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이라며 “손 설거지 대비 87%의 물 절약이 가능하여 최고의 에너지 절약을 입증한 친환경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