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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식량가격 안정 위해 비축미 600만t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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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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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지은 기자) 인도네시아는 식량가격 안정을 위해 비축미 물량을 5∼10년 이내에 600만t 가량 늘리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바유 크리스타무르티 인도네시아 농무부 부장관은 "식량가격과 물가 안정을 위해 현행 400만t인 비축미 물량을 5∼10년 이내에 1000만t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당국이 비축미 물량 확대에 나선 것은 지난 1월 쌀 작황 부진으로 쌀 가격이 인상되면서 인플레이션율이 21개월 만에 최고치인 7.02%에 달한데 따른 것이다.

크리스타무르티 부장관은 "비축미 물량을 확대하면 악천후 등으로 쌀 작황이 좋지 않더라도 쌀 가격을 적정선에서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쌀 생산량이 6700만t 수준에 그쳤으나 올해는 7060만t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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