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이지 클래식 페스티벌' 내달 11~12일 개최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2011 이지 클래식 페스티벌’이 내달 11일과 12일 문화일보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1 이지 클래식 페스티벌’은 마음도 복장도 편하게 모든 제약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미취학 아동도 부모와 함께 동반하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엘가의 ‘사랑의 인사’,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중 ‘에델바이스’와 ‘도레미 송’ 등 익숙한 곡이 연주된다.

이번 이지 클래식 페스티벌의 참여팀은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단원들이다.

가정의 달 콘서트인 이번 이지 클래식 페스티벌은 현악팀과 금관악기팀의 색다른 매력을 한 번에 만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음악에 대한 곡 해설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