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커플 필리핀 출국 '열애 인정 직후 동반여행에 관심 집중!'

▲ 남상미(왼쪽)·이상윤(오른쪽) [사진=SBS]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배우 이상윤(30)과 남상미(27) 커플이 함께 필리핀으로 동반 출국해 화제다.

이상윤과 남상미는 1일 오전 SBS드라마'인생은 아름다워'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남상미가 케이블채널 tvN 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이상윤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직후 동반 여행을 떠나 관심을 더한다.

남상미는 당시 '택시' 녹화 현장에서 "이상윤과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현재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고백했다. 또 이상윤은 촬영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출연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에대해 이상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남상미와 이상윤이 현재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고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이상윤은 최근 드라마 '짝패'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복학을 앞두고 있으며, 남상미는 차기작을 물색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