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소셜네트워크와 호텔리어가 만났다.
롯데호텔은 5일, 대학생 SNS마케터 ‘소셜리어(Socialier)’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셜(Social)과 호텔리어(Hotelier)의 합성 신조어인 ’소셜리어‘는 소셜네트워크의 중심이 되는 호텔리어를 의미한다.
한편 총 20명을 선발하게 될 롯데호텔의 소셜리어는 7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3개월 간 활동하며, 호텔 마케팅 실무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활동 중에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수료 후에는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호텔 주니어스위트룸 투숙 기회 제공 및 롯데그룹 공채 지원 시 가산점도 부여한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www.facebook.com/lottehotels/) 모집공고 참여 후 이메일(creative@hotellotte.co.kr)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롯데호텔 마케팅팀 이정주 팀장은 “소셜리어 활동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호텔의 다양한 마케팅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향후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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