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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주가 2000포인트 시대를 맞아 달라진 증시환경에 맞춘 왕초보들의 입문서다. 주식의 ‘주’자부터 시작해 초보도 고수만큼 수익을 낼 수 있는 저자의 20년 비법 ‘신가치투자법’을 담았다. 주식시장에서 쓴맛과 단맛을 모두 맛본 저자는 개인투자자들이 안전하면서도 꾸준히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자신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총 6부 30일로 구성해 한달만에 주식시장에 입문하게 하며, 입맛에 맞게 관심 분야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식투자 30일만에 따라잡기’는 새로운 환경에 맞는 주도주 찾는 법, 미인종목 구별법, 주가 하락에 대비한 헷지법, 스마트폰ㆍ아이패드 등을 활용한 모바일 투자법 등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이자 장점은 초보 입문서에 충실하면서도 기본서가 주지 못하는 비법이 실려 있다는 데 있다. CD와 함께 제공되는 ‘신가치투자법’은 주식을 사야할 때와 팔아야 할 때, 사야할 종목과 팔아야 할 종목을 간단명료하게 구별할 수 있게 하며 기존 가치투자의 지루함을 탈피해 기다림에 약한 개인투자자들에게 안성맞춤 투자법이다. 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어려운 설명 대신 종목을 선정하고, 사고파는 몇가지 틀을 제시해 어떤 증시상황에서도 자기만의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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