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라이더 한데 모였다

11~12일 ‘모토라드 데이즈 2011’

지난 주말 강원도 평창 일대를 달리는 BMW 라이더 모습. (BMW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지난 주말 BMW 모터사이클 라이더가 한 데 모였다.

BMW코리아는 지난 11~12일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자사 모터사이클 운전자 및 가족, 연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1’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BMW 모토라드(Motorrad)는 BMW의 모터사이클 브랜드이자, BMW코리아 내 국내 모터사이클 사업부 명칭이다.

500여 BMW 운전자 및 가족들이 BMW 모토라드 주최 행사에 참석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BMW코리아 제공)

참가자들은 낮에 게임 및 퍼포먼스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저녁에 BBQ파티, 댄스, 밴드 공연 등을 감상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회사는 최근 출시한 럭셔리 투어러 ‘K1600GTL’ 등 신차 라인업을 전시하는 별도 부스도 마련했다.

조성연 BMW모토라드 이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패밀리 투어, 라이딩 스쿨, 라이더 미팅 등 건전한 모터사이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