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 공모는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세부 주제는 ‘해양쓰레기의 피해’ ‘해양환경의 풍요로움’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응모자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koemcontest.or.kr)에 접속해 응모작품을 디지털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이달 15일부터 8월 26일까지며 접수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다.
국토부는 많은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에 공모주제와 관련된 사진을 촬영해 응모할 수 있도록 공모기간을 예년보다 한 달 정도 늘렸다고 설명했다.
응모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주제의 적합성 및 참신성 등을 평가해 총 69점의 입상작품을 선정, 9월 1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0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대학부 최우수상 1명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한편 입상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시상식 행사장에 전시하고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장 등 해양 관련 각종 전시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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