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연루 교통사고 부검결과 발표 연기…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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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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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 연루 교통사고 부검결과 발표 연기…왜?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그룹 빅뱅 멤버 대성(22·본명 강대성)이 연루된 교통사고 사망자에 대한 부검 결과 발표가 연기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지난달 31일 양화대교 남단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한 분석 결과가 오늘 중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국과수 측의 통보가 연기돼 이르면 다음 주 주말에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과수 측은 "신중하게 분석 중이며 이르면 다음 주 주말께 결과를 통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성은 지난달 31일 오전 1시30분 경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양화대교를 달리다가 도로에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 씨와 정차돼 있던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오토바이 운전자 현 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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