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철도전은 부산시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주최로 2년마다 열리며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7호선에 투입될 ‘SR001’은 표준화된 국산부품으로 자체 조립·제작한 신형 전동차로 TC-Car 1량(운전석이 있는 제일 앞 차량)을 실제 그대로 전시하고 있다.
공사관계자는 “고유가와 친환경 저탄소 산업의 부각으로 철도산업에 대한 투자와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전동차 제작 기술력을 세계 각국의 철도 관계자들에게 알려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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