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티셔츠 뜨거운 화제, '연봉 60억원에 티셔츠는 8910원?' 네티즌들 '소박지성'에 감탄

▲박지성(왼쪽), 이루 [사진=이루 트위터]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축구 선수 박지성이 입은 티셔츠가 온라인 상에 뜨거운 화제다.

지난 5일 가수 이루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성은 이루와 함께 V자를 그리며 미소짓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박지성이 입은 회색 반팔 티셔츠에 주목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박지성의 티셔츠를 찾아내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인터넷 판매가가 8910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

이에 네티즌들은 "박지성이 입으니 명품같다" "8천원을 입어도 귀티가 줄줄" "검소한 박지성 최고" 등 박지성의 소박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