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는 IAA는 세계테마파크협회(IAAPA)에서 주최하는 아시아지역 아케이드 게임·엔터테인먼트·레저 산업 박람회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전시회다.
오느 24일 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승인터컴·동호전자·디스트릭트 등 국내 8개 업체를 포함해 30개국 250여개 업체가 참여해 판매 및 구매, 투자 등에 관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또 산업 동향 관련 교육 세미나, 수익창출과 원가절감을 주제로 한 부대행사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홍정용 한국콘텐츠진흥원 마케팅지원팀장은 “아케이드 게임분야는 해외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가능성이 높아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아케이드 게임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