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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 기상캐스터 유승연 [사진=그리다스튜디오] |
유승연은 2년여간의 방송생활을 접고 결혼 후 남편과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20일 그리다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감각적이고 사랑스러운 웨딩사진을 공개한 유승연은 행복한 신부의 모습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그리다스튜디오 김정석대표는 "너무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커플이었다"며 "두 사람의 사랑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유승연씨의 결혼생활에도 행복의 빛이 바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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