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대한전선 신용등급 하향 평가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1일 대한전선의 무보증회사채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하향 평가했다.

한신평은 대한전선이 재무구조 개선 노력에 불구하고 과도한 차입금 부담을 안고 있고 부동산 사업 역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대한전선의 무보증사채는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기업어음은 A3+에서 A3로 신용등급이 조정됐다.

다음은 주요 평정요인

▲ 국내 전선업계 2위의 안정적 사업기반
▲ 재무구조 개선 불구, 과도한 차입금 부담
▲ 부동산사업 관련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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