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파워테크놀로지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테크윙, 파워테크놀로지, 피엔이솔루션, 화진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인 테크윙은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를 주요제품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 745억1400만원, 경상이익 99억9100만원, 순이익 139억8400만원을 기록했다. 심재균 대표(31.8%) 외 2인이 이 회사 지분 44.1%를 보유하고 있다.

파워테크놀로지는 일본기업으로 검색엔진 최적화 사업으로 주요 매출을 올린다. 지난해 매출액 217억4000만원, 경상이익 76억8000만원, 순이익 44억1600만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셉테니홀딩스 외 2인이 이 회사 지분 29.9%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상장이 확정되면 국내에 상장하는 20번째 외국기업이 된다.

2차전지 후공정장비 생산업체 피앤이솔루션은 지난해 매출액 380억7000만원, 경상이익 40억7300만원, 순이익 39억8100만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정대택 대표(51.5%)외 4인이 지분 65.4%를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 우드그레인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화진은 지난해 매출액 416억2200만원, 경상이익 52억7000만원, 순이익 49억6900만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조민호 대표(42.2%)외 11인이 이 회사 지분 75.2%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