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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연세대 본관에서 열린 산업은행과 연세대 기술지주회사 간의 업무협약식에서 류희경 산은 부행장(왼쪽)과 홍대식 연세대 기술지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산업은행은 28일 연세대 본관에서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와 ‘우수기술 사업화 및 기술경영 컨설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은은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에 기술컨설팅과 기술사업화 타당성 분석 등을 지원하게 회며, 이미 5건의 기술가치평가를 수행했다.
연세대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유망 특허기술 사업화를 위해 이달 설립됐으며, 1단계로 제이크린베리너리 등 3개 자회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0년까지 자회사 규모를 50여개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류희경 산은 투자금융본부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 및 신산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래 경제의 핵심동력이 될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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