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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00만원에 낙찰된 김종학의 해경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9일 열린 서울옥션 120회 경매에서 4800만원에 시작된 김종학의 '해경'은 현장응찰자에게 5400만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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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00만원에 팔린 이대원의 소나무. |
1978년작 이대원의 농원은 5800만원에 시작, 100만원씩 올라 현장응찰자에게 6000만원에 팔렸다. 또 이대원의 소나무는 5800만원에 시작 6600만원에 현장에서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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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0만원에 팔린 김형근 안개꽃 45.8x53cm .1983 |
김형근화백의 '안개꽃'은 1400만원에 시작 현장에서 1800만원에 팔렸고, 450만원 시작한 정물은 30만원씩 올라, 서면 현장 경합을 거쳐, 700만원에 현장에서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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