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사진=DSP미디어] |
레인보우는 최근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Sweet Dream(스위트 드림)'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레인보우는 지난 29일 경기도 용인에서 가진 공연 동영상이 인터넷의 유명 연예 관련 사이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방송사의 군 관련 공개방송 무대에서 펼친 공연으로 객석을 메운 군인들의 뜨거운 함성과 '떼창' 때문이다.
이날 레인보우는 '스위트 드림'과 앞선 히트곡 'TO ME(내게로..)' 'A' 등을 불렀다. 객석에서 함께 따라 부르는 노래 소리가 레인보우 목소리를 듣기 힘들 정도로 우렁찼고 멤버들의 노래 파트가 바뀔 때마다 이름을 큰 소리로 연호하는 등 마치 팬미팅을 하는 듯한 뜨거운 열기 속에서 공연을 가졌다.
레인보우 멤버들은 "군에서 우리보다 더 인기가 있는 가수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이날만은 정말 기분 최고였다. 지금까지 그 어떤 공연보다도 신나게 할 수 있도록 군인분들의 노래와 함성 응원이 뜨거웠다. 많은 사랑주셔서 감사드리고 몸 건강히 군복무 잘 마치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현재 레인보우가 활동 중인 '스위트 드림'은 몽환적이면서도 흥겨운 팝댄스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 톱10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