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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국, WORK, 1979, Oil on canvas, 53x65cm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장마, 습한 더위를 날려줄 보기만해도 시원한 전시가 열린다.
서울 사간동 갤러리현대는 8일부터 한 여름 청량감을 선사할 청색을 주제로한 '靑-Beyond the Blue' 기획전을 선보인다.
파랑색으로 그려진 그림을 한자리에 모았다. 한국인의 의식 속에 자리한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청색에 대한 표상을 언어와 시각으로 풀어낸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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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수, Blue Sky-Breakthrough, 2011, Acrylic on canvas on board, 162X130cm |
그림과 어울린 시와 함께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2개의 구성으로 나눠 펼친다.
남관 김환기 유영국 장욱진 김창열 박서보 정상화 이우환 김종학 유희영 이강소 전광영 강익중, 노은님 강형구 유봉상 김동유 홍경택 권기수 민성식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8월 7일까지. (02)228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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