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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단 23개소 확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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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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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우수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단 23개소가 확정돼 지원이 이뤄진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2008년~2009년에 선정된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단’ 34개소에 대한 평가를 통해 23개 우수사업단(2008년 사업단 22개소 중 18개소/2009년 사업단 12개소 중 5개소 선정)을 확정해 지원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2008~2009년 우수사업단은 그간 외부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사업추진 역량, 네트워킹활성화, 성과 달성, 기술(연구) 사업화 등 여러항목에 대해 서면·현장평가와 공개발표를 거쳐 평가했다.

2008년 사업단으로서 최우수 사업단인 제주마사업단, 무안황토고구마사업단, 영화무화과사업단은 10억원씩이 지원되며, 우수 사업단인 홍천늘푸름한우 등 5개사업단은 6억5000만원씩, 보통으로 선정된 완주감 사업단 등 10개 사업단은 4억원씩을 지원한다.

2009년 사업단으로는 최우수 사업단인 제주넙치사업단이 5억원, 우수사업단인 청정약용작물사업단 등 2개 사업단이 3억원씩, 장려로 선정된 우리밀산업화사업단 등 2개 사업단에 2억원씩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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