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폭스 셀카 공개 "보톡스 맞았다면 이렇게 주름 안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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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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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간폭스 [사진=메간폭스 페이스북]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25)가 성형 루머를 해명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메간 폭스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를 통해 '당신이 보톡스를 맞았다면 할 수 없는 것들'이란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에서 폭스는 이마를 잔뜩 찌푸려 한가득 주름을 만들었다. "보톡스를 맞았다면 이렇게 주름이 자글자글 생기지 않는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메간 폭스는 지난해 공식 석상에 어색한 표정과 달라진 외모로 성형수술 의혹을 낳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인터뷰를 통해 "현재 내 얼굴은 자연산이다. 그렇지만 성형수술이 꼭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발언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번 사진 공개로 성형의혹이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머를 나름 신경 쓰고 있었던 듯", "굴욕적 표정인데도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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