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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오픈 사상 첫 18홀 경기로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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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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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천후 탓…주최측,출전선수 전원에게 상금 분배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원아시아투어가 공동으로 개최한 채리티 하이원리조트오픈(총상금 10억원)이 악천후 탓에 1라운드로 대회가 끝났다.

 강원도 정선 하이원CC(파72)에서 지난 7일 시작된 이번 대회는 기상 악화로 3라운드가 끝났어야 할 9일까지 2라운드 일부만 마쳤다.주최측은 10일에도 계속 날씨가 좋지 않자 결국 1라운드 대회로 마감했다.

 KGT 출범 이후 지금까지 2라운드로 대회가 끝난 것은 두 차례(1983년 부산오픈,1989년 포카리스웨트오픈) 있었으나 1라운드로 끝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금 분배는 투어 규정에 따라 총상금의 50%를 참가 선수 전원에게 균등하게 나눠줬다.이에따라 5억원 가운데 대회 전 약속한 기부금 10%를 제외한 4억5000만원을 출전 선수 153명(아마추어 3명 제외)에게 294만1000원씩 균등 배분했다.

 이 대회 상금은 투어 상금 랭킹에 포함되지 않는다.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던 이민창(24)의 코스 레코드도 이 대회가 공식 대회로 성립되지 않아 인정받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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