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앤 해서웨이 싱크로율 100%…무술겸비 업그레이드 '달콤살벌' 하겠네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의 최강희가 오랫만에 드라마 나들이에 나섰다.

최강희는 여기서 초짜 여비서역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앤 헤서웨이와 싱크로율 100%를 보여 화제다.

내달 3일 방송되는 '시트헌터' 후속극 '보스를 지켜라(이하 보스)'는 초짜 여비서가 불량 재벌2세 보스를 만나 펼치는 달콤살벌한 '불량 재벌 길들이기 프로젝트'다.


'보스'의 첫회는 비서 은설(최강희)이 극중 본부장 지헌(지성)의 심부름으로 좌충우돌 봉변을 겪는 장면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신 분들은 이번 장면에서 앤 헤서웨이에 못지 않는 열연을 펼치는 최강희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를 통해 화려한 무술솜씨와 함께 차츰 비서로 변신해가는 그녀의 모습이 사랑스러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