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정부는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차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 대통령이 유치위와 함께 현지에서 정성을 다했고 이런 정성과 노력이 IOC 위원들과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여 평창 유치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대해선 “이번 방문은 우리 외교의 지평을 아프리카로 확대하고 세계 중심국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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