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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중병설 '루퍼스' 앓아…"가발·메이크업·의상으로 철저히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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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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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디 가가 중병설 '루퍼스' 앓아…"가발·메이크업·의상으로 철저히 커버"

 

사진=이준혁기자




























세계적인 팝 스타 레이디 가가가 중병에 걸렸다는 소문에 팬들이 충격을 받았다.


최근 팝전문가 이안 하플린과 스타매거진의 인터뷰에서 "레이디 가가의 몸 상태는 위험한 상태, 주된 원인은 나쁜 식습관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1년여간 레이디 가가를 관찰했으며 난치병인 루퍼스를 앓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그것도 '심각한 증상(serious medical condition)'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플린는 "가가는 몇시간 동안이나 거울앞에 앉아 자신의 몸상태를 세밀히 관찰하고 있다"며"몇주간 제대로 먹지 않아 볼성 사납게 말라있다"고 폭로했다.

하플린은 가가의 증세는 생각보다 휠씬 중증이며 가발과 진한 메이컵은 머리털이 빠지기 때문이라 전했다. 엽기적 의상을 입고 무대에 나서는 것도 자신의 몸상태를 커버하기 위함이라 전했다.

루퍼스는 면역체계에 이상으로 생기는 류마티스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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