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한나라당 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한 김 대변인은 2004년 울산 남구을에서 예상을 뒤집고 당선되며 여의도에 입성했다.
이후 한나라당 원내부태표, 정책조정위원장, 17대 대선 중앙선대위 법률위원장, 울산시당 위원장 등 당의 주요 요직을 거쳤다.
17대 의원 시절에는 당내 개혁성향 모임인 ‘새정치수요모임’에서, 18대에는 중도 성향의 재선의원들 모임인 ‘통합과 실용’에서 활동하며 당내 중도 개혁 성향의 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 행정안전위, 지식경제위, 국토해양위 등의 상임위 활동을 하면서 NGO 모니터단에서 7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는 등 상임위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부인 이선애(50)씨와 1남3녀.
△울산(52) △부산동고 △서울대 △대구지법ㆍ부산지법 울산지원 판사 △17ㆍ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국회 산업자원위원 △한나라당 중앙연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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