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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올해 아프리카 협력강화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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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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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올해를 아프리카 협력강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국가 순방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제69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아프리카가 더 이상 낙후된 대륙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은 “2000년 이후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10개 국가 가운데 6개 국가가 아프리카 국가라며 10년 뒤 아프리카는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순방이 아프리카의 경제적 자립능력을 키우고,우리나라와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본 궤도에 올려 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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