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네트워크 스토리지 기업 인포트렌드가 중소기업용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스템 ‘EonStor DS’에 최대 8개의 서버를 추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스토리지 시스템 1개 컨트롤러 당 4개의 6Gb/s SAS 호스트 스토리지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HA(고가용성) 구성이 아닌 경우에는 최대 8개, HA 구성에선 4개의 서버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적어도 2대의 스토리지 시스템이 필요한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늘어나는 데이터와 어플리케이션을 충족시키기 위해 큰 비용이 들어가는 하드웨어 추가나 기존 DAS 구성 변경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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