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콘건설, 울산 수필2차 지역조합아파트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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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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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수마을 수필2차 아파트 조감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휴스콘건설이 지난 5일 울산 문수마을 수필 2차 조합아파트를 착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108가구가 국민주택규모인 84㎡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올해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분양과 계약이 완료됐다.

휴스콘 건설에 따르면 저렴한 분양가격을 자랑하는 이 아파트는 단지 지하에 주차공간을 확보해 지상 친환경 조경면적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 'ㄷ'자형 주방동선, 부부만의 와인 테이블, 수납공간의 최대한 확보 등 여성친화적 내부 공간을 살렸다.

인근에는 울산대를 비롯한 주변 10여개 우수 초·중·고가 밀집돼 있으며 울산 전역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도 자랑거리다.

울산 KTX 개통과 울산-부산 고속도로 등 교통도 편리하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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