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전자파 종합대책 마련 위한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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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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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9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자파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정기 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최우혁 방통위 전파기반팀장이 전자파 종합대책의 정부안을 발표하고 김남 충북대 교수, 정연춘 서경대 교수, 이강원 경실련 소장, 최형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팀장, 김석호 삼성전자 상무, 서창석 KT 상무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전자파 종합대책(안)의 주요내용은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책 △기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책 △인체영향에 관한 연구와 교육·홍보계획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방통위는 공청회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 3분기 내에 전자파 종합대책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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