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오랫동안 검찰에 출입하며 주가조작 사건을 파헤친 현직 기자가 쓴 신개념 주식투자 비법서다. 딱딱한 주식 얘기를 탈피, 영화 같은 실제 주가조작 사건을 새로운 상상력과 문체를 가미한 소설로 전한다. 사건 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주식투자 노하우가 잡힌다. 해결 편에선 희대의 주가조작 사건이 남긴 교훈, 증권시장 이면에 냉철하게 맞서는 방법, 바른 주식투자 요령, 주가조작을 감별하는 핵심 정보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각 장 끝에는 작전 세력을 이기는 주식투자 비법이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이는 읽고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바른 주식투자를 실천할 수 있게 돕는다. 주식투자에 입문하는 투자자는 물론 꾸준히 노력하는 개미투자자, 나아가 증권시장의 진실을 바로 알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모든 이에게 흥미로운 방식으로 길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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