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아우다텍스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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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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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사고 수리 공인 견적 시스템…정확하고 안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사고 수리 공인 견적 시스템 ‘아우다텍스(Audatex)’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공인 견적 시스템 아우다텍스는 사고 수리 차량의 모델 별 부품 가격과 수리 시간, 수리 방법 등을 통해 쉽고 빠르게 견적을 낼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비 견적이 고객과 보험사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되며, 서비스센터 및 보험사 간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보험사 사고 수리 협력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보험사가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고 수리시 보험사에 수리 서비스에 대한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S총괄 더크 슬래버 부사장은 “이번 사고 수리 표준 견적 시스템 및 보험사 사고 수리 협력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정확하고 안전한 사고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이를 계기로 보험 수리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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