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기업'은 대학생들의 관점에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성장잠재력,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처음 선정되는 이 행사에 지역 대표은행인 광주은행이 첫번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급여, 복리후생이 우수한 기업으로 재무적 안정성과 건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된 은행이라는 사실이 부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광주은행은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을 운영하며 예고 없는 회식 안하기 캠페인, 흡연·비만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은행장과 함께하는 조찬데이트와 시네마데이트 등도 마련해 독창적인 기업문화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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