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대한과학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대한과학, 동아팜텍, 티브이로직, 디엔에이링크 등 4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조기, 배양기 등 과학실험장비를 제조 및 유통업체 대한과학은 지난해 매출액은 278억6500만원, 순이익은 26억3100만원이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2800~3400원이다.

동아제약 자회사 동아팜텍은 발기부전증치료제 등 의학·약학을 연구 개발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43억7900만원과 164억3800만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2만1000~2만5000원이다.

방송용 액정표시장치(LCD) 등 영상 및 음향기기를 생산업체 티브이로직은 지난해 매출액 172억9400만원과 순이익 52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3000~1만5000원이다.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리·화학·생물학 연구 개발업체 디엔에이링크는 지난해 매출액은 63억3600만원, 순이익은 8억6200만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6000~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