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650만원’ F1코리아 공모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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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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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CCㆍ포스터 2개 부문… 8월16일까지 접수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포뮬러원(F1) 관람권 등 총 상금 650만원이 걸린 F1코리아 공모전이 열린다.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조직위원회는 UCCㆍ디자인(포스터) 2개 부문에 걸친 ‘제1회 F1 코리아 그랑프리 UCC 공모전을 연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UCC는 3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F1을 꼭 봐야 하는 이유’ ‘F1 그랑프리 100% 즐기기’ ‘영암 F1 서킷 가는 길’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동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디자인 부문은 개인 응모로 대회 관련 포스터를 만들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8일부터 16일(오후 5시)까지. UCC는 CD로 제작 공모전사무국(스포츠플러스)로 우편접수, 디자인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회 측은 “F1이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라는 점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UCC 부문 우수작에는 상금 400만원과 730만원 상당의 F1 전일 티켓, 포스터 부문 우수작에는 250만원 상금과 280만원 상당의 F1 티켓이 주어진다.

홈페이지(www.koreangp.kr) 참조. 문의 ☎02-3454-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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