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금거래소(Korea Gold Exchange)에 따르면 국내 금 소매가는 3.75g(1돈)에 21만7800원(부가가치세 10%별도)으로 전날보다 600원 올랐다.
현지시각으로 전날 오후 5시14분 뉴욕상품거래소 금 거래가는 최고치인 트로이 온스당 1594.50 달러로 장을 마감해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은규 한국금거래소 부사장은 "국제 금 가격이 일단 투자자의 심리적 저항선인 1600달러를 넘으면 1600달러 중반까지는 무난하게 오를 것 같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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