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6일 잠실·문학 경기 우천취소…대구·사직 경기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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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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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오후 5시부터 열 예정이던 서울 잠실구장(두산 베어스-넥센 히어로즈), 인천 문학구장(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 경기를 우천으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날짜를 정해서 재편성된다.

다만 대구 시민구장(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 부산 사직구장(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경기는 오후 3시 50분 현재 우천 취소와 관련된 논의가 없다. 다만 해당 지역의 날씨가 매우 맑아 경기가 정상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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