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한-아프리카 환경협력 세미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17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는 아프리카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국내 환경산업체의 아프리카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아프리카 환경개선 협력 세미나(7월 19일 코엑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아프리카 중점 협력국가로 주목받고 있는 북아프리카의 알제리와 남아프리카의 모잠비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알제리 및 모잠비크 마스터플랜사업 추진내용을 점검하는 한편, 각국의 환경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각국 현실에 적합한 환경정책 및 협력사업 도출을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알제리 및 모잠비크 방문단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한국의 우수한 환경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환경부 박연재 환경산업팀장은 “아프리카는 2009년 현재 세계 환경시장 규모의 1%에 불과하나, 향후 10년간 8.2%의 성장률이 기대되는 유망시장”이라며 “물 부족, 사막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의 현실을 고려할 때, 향후 아프리카 국가의 환경부문에 대한 공적원조자금의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