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8일 “내일 국무회의에서 한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제청안을 의결한 뒤 권 후보자와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국회로 송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권 후보자 청문 요청서를 먼저 국회로 보내라는 야당의 요구에 대해 “지금까지 그런 전례가 없는 만큼 두 후보자의 청문 요청서를 함께 제출할 계획”이라며 “아무리 늦어도 20일까지는 요청서 제출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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