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18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범정부적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김홍복 구청장, 관계 공무원, 사업 참여자 등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인지역본부 노민래 부장이 교육 강사로 나서 여름철 사고예방과 안전의식 고취, 사업별 안전작업 방법을 강의했다.
김홍복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민의 일자리 창출 및 복지사회 구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공근로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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