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방송광고공사 등과 함께 지난 8일까지 ‘텔레비전 스토리보드(S/B)’ ‘인쇄 광고’ ‘UCC(손수제작물)’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523점의 응모작을 받아 ‘모두의 행복은 같습니다’(민유화), ‘청년의 눈물을 닦아주세요’(이명규) 등을 본선 진출작으로 뽑았다.
김병희(서원대 교수) 심사위원장은 “포괄적이며 추상적인 주제임에도 상당히 좋은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며, “주제에 걸맞게 이번 공모전은 꿈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부는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8월 4일까지 온라인 평가를 진행하며 8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작품 발표회(PT)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작은 문화부 공모전 홈페이지(www.mcst-a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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