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구리시장(사진 오른쪽)과 최광덕 안도현장이 협정서를 교환하고 있다.<사진제공=구리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국 길림성 안도현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박영순 구리시장과 최광덕 안도현장은 경제와 우호 교류 협력을 담은 협정서에 조인했다.
이날 협정은 지난 6월 안도현의 교류제의와 공식초청으로 구리시 대표단이 중국 안도현을 공식 방문하면서 협정이 성사됐다.
시는 앞으로 안도현과 활발한 경제, 문화, 사회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안도현은 길림성 연변조선자치주 서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7438㎢에 인구 22만면이 거주하고 있는 역사 깊은 도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