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라디오 사연 화제…"'1박2일' 가장 큰 수혜자는 나. 형들 만난 건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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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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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 [사진=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가 라디오 사연을 통해 '1박2일' 멤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승기는 지난 15일 KBS 라디오 '유영석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의 신청곡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이는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대한민국 폭포 특집' 중 라디오 사연 미션을 수행한 것. 멤버들의 사연을 심사한 결과 이승기가 1위에 선정됐다. 

이승기는 '영석이형!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이승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글에서 이승기는 "오늘은 1박2일 촬영날입니다. 아침에는 분명 여의도였는데 눈 떠보니 제주도를 거쳐 어느덧 강원도 동해의 한 산에 와있습니다"라고 '1박2일' 촬영 중임을 알렸다.

이어 "'1박2일'에서 형들의 예능을 위한 악역 자처 및 우기기 등은 프로그램과 후배를 위한 것 같다.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나"라며 "5년 동안 함께했던 형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형들을 만난 건 행운"이라며 멤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기는 멤버들 모두가 떨어져서 산행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베란다 프로젝트의 '산행'을 신청곡으로 부탁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하니 보기 좋다", "그런 고마운 마음들 늘 간직하며 사시길", "그 동안 정 많이 들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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