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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데스개발, 인터넷 전세 사전 예약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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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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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피데스개발은 18일 대전 도안신도시 14블록에 위치한 파렌하이트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단지 내에 입주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인터넷 전세 사전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전세 사전예약서비스는 전세난에 전세물량을 찾는 사람들과 입주를 앞두고 전세를 놓으려는 입주민들을 연결하는 서비스다.

전세사전예약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파렌하이트 아파트 홈페이지(www.fahrenheit.co.kr)를 접속하면 된다.

피데스개발이 계약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전체 885가구 중 전세 또는 월세 놓기를 원하는 고객은 15%(133가구)로 나타났다.

문영수 피데스개발 분양소장은 "바로 입주하지 못하는 일부 입주민들이 급하게 전세 놓으면서 전세입자를 찾지 못해 난감해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입주 서비스로 전세사전예약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 소장은 또 "전세난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새집 전세물량을 사전에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도안신도시 파렌하이트 아파트는 지상 14~25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5㎡ 885가구로 구성됐다. 분양 완료됐으며 오는 10월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파렌하이트 아파트 홈페이지의 전세사전예약 서비스 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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