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허톈에서 경찰서 습격에 이은 인질 사건이 발생하고 진압 과정에서 최소 4명이 숨졌다.
이날 한 무리의 폭도들이 파출소를 습격해 경찰관을 인질로 잡고 불을 질렀다. 이에 공안과 무장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고 6명의 인질을 구출했다.
인질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무장경찰관 1명과 보안요원 1명이 희생되고 인질 2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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