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18일 귀가하는 여성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김모(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30분께 남구 달동 골목길에서 귀가하던 심모(25ㆍ여)에게 접근해 자신의 특정 신체부위를 노출했다. 이를 본 신씨가 소리를 지르자 김씨는 200m가량 도주했으나 경찰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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