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해파리 때문에…" 제주도 해수욕장 해수욕 금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18 22: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자 제주도 서귀포시 해수욕장에 해수욕이 금지됐다. 해파리 때문이다.

17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경 서귀포시 중문색달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김모(20·경북 구미시)씨 등 피서객 3명이 작은부레관해파리에 쏘여 응급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은 중문색달해변의 수영 경계선 내에 많은 수의 해파리떼가 발견되자 즉시 해수욕장 입욕을 통제했다. 해경은 해파리 수거작업 및 해파리 차단용 그물식 펜스를 설치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