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연구원은 “반복되고 있는 유럽 재정위기과 미국 부채상한 증액 문제는 이번 주에도 글로벌 증시를 억누르는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주말 이후 불확실성이 완화할 기대감도 있지만 아직은 경계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기존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그는 “대외 불확실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내수업종을 추천한다”면서 “특히 이익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음식료, 소매·유통, 제약·바이오 업종이 당분간 유효한 투자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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