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존재감' 정형돈의 돈까스 2차 현대홈쇼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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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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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밤 10시40분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친존재감’ 개그맨 정형돈이 19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직접 개발한 돈가스 ‘도니도니 돈가스‘ 2차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형돈은 지난 6월말 홈쇼핑 채널를 통해 돈가스를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자 20일 만에 전격 2차 방송에 도전했다.

정형돈은 “화요일인 19일 밤 10시40분 현대홈쇼핑 채널에 직접 출연해 ‘도니도니 돈가스’ 2차 판매방송을 진행한다”며 “6월말 방송분을 놓쳐 아쉬웠던 분들과 다시 만날 기회”라고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 6월29일 현대홈쇼핑에서 1시간동안 쇼핑호스트로 활약하면서 방송 1시간 만에 무려 3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일부 시청자들이 잇따라 2차 방송을 요청, 현대홈쇼핑 측이 2차 방송을 전격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들은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까스’의 대해 기대감이 크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1차 방송 결과 직접 제품을 접해본 소비자들이 입소문을 통해 주변에 알린 점이 확인되고 있다”며 “특히 정형돈씨의 팬들을 비롯해 연예가 소식에 밝은 분들을 중심으로 ‘도대체 얼마나 맛있기에?’라는 궁금증이 돌면서 시청률이 1차 방송분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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