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지난해 리뉴얼한 750㎖ 제품과 원액과 패키지는 동일하고 싱글족 등 가볍게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용량과 가격만 조정했다.
기존 와인보다 용량을 반 이상 줄인 ‘마주앙’ 300㎖는 일반적으로 마시는 와인 한잔(80~100㎖ 내외)을 기준으로, 한 병에 3~4잔 정도 나오게 만들어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한 잔에서 두 잔 정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일반적인 코르크 마개 대신 스크류 캡을 적용해 보존성과 편의성까지 높였다.
이번에 출시된 ‘마주앙’ 300㎖의 가격은 5000원 미만(대형마트 기준으로 ‘마주앙 레드’ 4800원, ‘마주앙 화이트’ 4600원 예상)에 구매 가능하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40년 가까이 ‘마주앙’이라는 우리 와인을 사랑해준 고객성원에 보답하고, 한 두잔 가볍게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300㎖ 용량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최장수 와인 ‘마주앙’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마주앙’ 300㎖ 출시를 기념해 대형마트 등에서 시음회를 비롯하여 증정품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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